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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세대 실손보험을 유지해야할까요? ㅣ 궁금할 땐, 아하!
2009년6월 가입한 1세대 실손보험입니다. 나이는 올해 40인데, 도수치료 및 비급여 치료는 거의 받지않고 있습니다. 간혹 병원가도 소액(2만원미만)은 청구를 잘 안하게되네요~ 1세다 실손이 유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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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아하 커뮤니티 지식 파트너사 시그널플래너입니다.
1세대 실손보험의 장단점에 대해 먼저 정리해 드리고 1세대 실손 유지에 대한 의견도 드리겠습니다.
1세대 실손 장점
비급여 항목 보장: 1세대 실손보험은 비급여 항목에 대한 제한이 없으며, 비급여 항목도 청구가 가능합니다.
자기부담금 적음: 손해보험사의 경우 자기부담금이 0%, 생명보험사의 경우 20%로, 후속 세대에 비해 자기부담금이 적습니다.
긴 보장 기간: 80세 혹은 100세까지 보장되는 상품이 많습니다.
갱신 주기: 3년 또는 5년마다 갱신되므로, 보험료 인상 주기가 길어 상대적으로 안정적입니다.
1세대 실손 단점
높은 보험료: 갱신 주기가 길어 한 번에 인상되는 보험료가 높을 수 있습니다.
보험료 부담: 특히 5~60대의 경우 보험료가 크게 오를 수 있습니다.
4세대 실손 장점
보험료 할인/할증 제도: 비급여 항목을 적게 청구하면 보험료가 적게 오르는 할인/할증 제도가 도입되었습니다.
보험료 인상폭 조절: 개인별 비급여 항목 청구 횟수나 금액에 따라 보험료 인상폭이 달라집니다.
갱신 주기: 1년마다 갱신되므로, 보험료 인상폭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.
4세대 실손 단점
비급여 항목 특약 분리: 비급여 항목 전체가 특약으로 분리되어, 추가로 가입해야만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.
자기부담금 증가: 급여 항목은 20%, 비급여 항목은 30%의 자기부담금이 발생합니다.
짧은 보장 기간: 5년마다 재가입해야 하므로, 보장 기간이 짧습니다.
1세대 실손보험 유지할 경우 비급여 항목 청구에 대한 부분이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자기부담금이 적고 보장 범위가 넓어 유지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. 반면 4세대 실손보험 전환할 경우 비급여 항목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면 보험료 부담이 줄어들 수 있어 4세대로 전환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.
실손 전환은 개인 병력, 경제적 상황을 제대로 확인하고 결정하는 게 필요하기 때문에 전문가와 상의 후 결정하시는 걸 추천합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