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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켓컬리에서 구매한 에머이 밀키트.
이전에 쌀국수는 무조건 에머이에서만 먹었을만큼 에머이 브랜드에 신뢰가높다.
실제 베트남에서 먹은 현지 느낌보단 로컬화되어서 오히려 더 먹기 편한 느낌이다.
밀키트는 2인용으로 구성되어있는데, 1인분의 양이 크지않아보이지만 막상 끓여서 먹으면 면의 양이 대단히 많다.
물에 소스넣고 끓이다가 끓기시작하면 남은 재료 다 털어넣고 더 끓이기만하면 끝. 초 간단.
접시에 덜어보면 그 양이 적지않아서 혼자먹으면 충분히 든든함이 느껴짐.
국물에 약간 매운느낌이 들긴한데 자극적이지 않아서 아이도 잘먹었다.
갠적으로 쌀국수는 애머이가 가장 먹기 편안함.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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